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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소식

NVIDIA의 암(ARM) 인수 힘들다 그것은 삼성전자한테 엄청난 호재

 

 

'NVIDIA의 암 반도체 빅딜 무산'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전달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ARM)이 뭐예요. NVIDIA가 암 인수가 무산되는 게 우리하고 뭔 상관이 있어요. 상관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여러분 아시는 분들은 아마 다 아실 거예요. 이게 무산되는 분위기로 간다는 건  NVIDIA가 암(ARM)을 인수한다고 했을 때 사실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이거 안 돼야 되는데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 (우리나라로 치면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조직입니다.)  여기서도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에겐 큰 호재 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왜  암(ARM) 이  NVIDIA 회사 밑으로 들어가면 삼성전자한테 악재일까? 이걸 설명을 좀 드릴게요.

 

처음에 이제 암(ARM)이라는 회사는 영국 회사입니다. 영국 회사는 반도체 설계회사인데 이게 여러분 엄청 중요한 설계 회사예요.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이제 설계를 하잖아요. 설계를 하는데 암(ARM)의 설계도를 받아서 설계를 할 수가 있어요. 특히  모바일 AP 같은 경우에는 (손정의 회장이 이 암을 인수할 때 당시에도 한 35조 이 정도 인수했는데 5년 전이니까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 그 당시 현금으로 다 샀어요. 손정의 회장이 이런 회사는현금으로 다 사야 된다 해서 현금으로 다 샀고 이 암(ARM)을 사면서 며칠간 잠을 못 잤다. 그래요 너무 행복해서 내가 이제 전 세계 모든 반도체 기업의 최상단에 있는 회사를 산다라는 마음으로 샀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암(ARM)은 컴퓨터의 심장인 cpu를설계도 하고 생산도 합니다.

이게 생산도 하는 회사인데 공장을 직접 운영하지는 않아요. 이 프로세스 설계도를 협력업체에 주고 칩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인데 기본적으로 설계도를 판매하는 곳이죠. 근데 암(ARM) 칩 같은 경우(암(ARM) 같은 설계도는) 인텔이 만든 프로세서보다 명령어 구조가 단순해요. 그러다 보니까 인텔 칩에 비해서 열을 적게 내뿜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떻습니까 암(ARM) 칩이 모바일 기기에 엄청 적합해요.  모바일 기기에 엄청 적합하다. 열을 적게 먹고 에너지를 적게 먹다 보니까 암(ARM) 칩 (암(ARM)의 설계도)를 암(ARM)을 모바일 혁명의 승자로 꼽아요.

 

그래서 삼성, 애플, 중국폰도 마찬가지고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 95% 이상이 암(ARM) 칩을 많이 사용합니다. 안에 설계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암(ARM)의 본사가 어디 있냐면 캔브리지 있어요.  캔브리지에 있는데 캠브리지 대학가에서 조금 옆으로 들어가 보면 풀버른이라는 마을이 있어요. 거기 가면 공장 같은 창고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현대적인 연구소가 만들어져 있어요. 

여러분들께 이 암(ARM)이라는 회사는 손정의 회장이 5년 전에 암(ARM)을 인수할 때 잠을 못 잘 정도로 그만큼 모바일 혁명 모바일의 설계를 주도하는 회사다. 삼성전자의 입장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회사죠.

이것만 하나 더 팁 드리자면 암(ARM)사의 태생 자체는 아콘, 애플, 필립스 이 3사가 주도로 설립을 했어요.

암(ARM) 같은 경우에는 지금 모든 회사가 눈독들이지만 모든 회사가 또가질 수 없는 회사입니다.

지금 암(ARM) 같은 경우에 삼성전자도 살짝 비쳤다가  NVIDIA가 우리 고객사다 보니까 살짝 발을 뺐는데 미국에 있는 지금 이 암(ARM)NVIDIA의 인수, 합병이 발표되자마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엄청나게 반대했어요. 애플은 말할 것도 없고요. 삼성전자는 조금 힘이 없다. 보니까 살짝 눈치 보면서 뒤에서 응원했습니다. ^^

 

지금 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에서 반도체 기업 NVIDIA의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ARM) 인수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자유로운 경쟁의 위협이 된다. 그러니까 자국에  힘이 있는 회사들이 사실 지금 NVIDIA가 지금이야 이렇게 막 떠서 그렇지 원래 구글이라든지 마이크로소프트라든지 애플이라든지 이런 회사에 사실 비길바는 안 됐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런 퀄컴까지 다 반대를 하니까 결국에는 미국의 중앙정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성명을 냈어요. 성명을 통해서 NVIDIA암(ARM)을 인수하면 데이터 기술 ,자율주행 기술, 차세대 기술 이런 발달을 억제할 수 있다. 그래서 NVIDIA가 인수하는 것은 조금 안 된다.  불법적인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어쨌든 힘들어졌습니다. 

 

지난해 9월  일본 소프트뱅크사로부터 약 400억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한 47조 한 48조 정도)에 인수하죠. 이 정도 돈이면 사실 앉아서 5년 만에 거의 한 10조 정도 벌었죠. 사실 5년에 수익률 한 20%면 큰 돈은 아닌데 근데 왜 이렇게 됐냐면 , 원래 손정의 회장이 이걸 사고 이제 샀다가 이제 팔려고 할 때 작년에 팔았잖아요. 작년에 이때만 해도 트럼프하고  미국의 미중 무역 분쟁이 일어나고 이러다 보니까 원래 이게 중국에 팔면 50조가 아니라 70조 80조 100조에도 팔 수가 있었어요. 손정희 회장이 그런 계산을 하고 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미국에서 막아서 버리니까 팔 고객이 중국도 있고 미국도 있고 이래서 야 둘이 싸움 붙여서 막 이렇게 네가 50조 받고 60조 또 미국이 70조 이렇게 하면 중국에서 야 70조 뭐야 100조 이래가지고 이제 중국이 가져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 미국이 반대하고 나서니까 팔 곳은 미국밖에 없죠. 그래서 그나마 이 가격이 온 게 47조예요. 400억 달러 원래는 이게 제가 봤을 때는 100조 불러도 중국에서 무조건 살 회사인데 상황이 이러다 보니까 ....

미중 무역 분쟁이 결국에는 장기적로 잘 된 일이다. 왜냐하면 암(ARM) 같은 회사라든지 이런 회사들이  중국에 사실상 많이 합병이 되거나 넘어갔을 건데 미국이 빨리 빗장을 걸어 잠구는 바람에 그나마 지금 이렇게 많이 보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천 운이죠. 지금 중국이 공급망 이런 것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 부르고 이렇게 하는데 적절하게 잘 중국과 대응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중국이 EUV 장비라든지 증설이라든가 안 하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리한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NVIDIA암(ARM) 인수 힘들다 그것은 삼성전자한테 엄청난 호재입니다.

 

출처:주식 백만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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