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전자 주식 소식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 산업과 손잡을 삼성전가 날아간다.


네이버 클라우드라든지 다른 클라우드라든지 쓰고 계신 분들 제법 계실 텐데요.
동영상이나 사진이나 업무 자료를 저장할 때 클라우드를 자주 이용합니다.
이제는 usb나 다른 저장 장치가 클라우드 때문에 거의 필요가 없어졌죠.

 


그만큼 클라우드가 대세인 시대인데요.
클라우드는 영어이고요 그 뜻은 구름이 되겠습니다.
컴퓨터 파일을 저장할 때 작업한 컴퓨터 내부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 중앙 컴퓨터에 저장을 할 수 있는데 이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부르게 됩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작업한 컴퓨터에서만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여러 장소에서 동일한 구름을 관찰할 수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업무 발표 관련 자료를 집에서 만들었다고 했을 때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작업을 했지만 준비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올리게 되면 지구상에 있는 어느 컴퓨터에서 접속을 해서 바로 자료를 열어볼 수 있습니다.
물론 usb를 이용해서 파일을 복사할 수도 있겠지만 클라우드만의 또 다른 강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클라우드 접속이 가능하고요 또한 저장할 수 있는 공간도 usb와 같은 저장 매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동영상 사진 문서 같은 파일의 형태를 가리지 않고 대용량의 파일들도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다른 장치나 기기 없이 웹에 저장을 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저장한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은 클라우드만의 최대 강점이있습니다.

 

 

 

 



여러분 클라우드 사업에넘버2가 어디인가요? 그렇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되겠습니다.
클라우드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요.

aws라고 불리는 아마존 웹 서비스라는 곳에서 6천만 개의 가상 서버가 매일 새로 론칭이 되고 있습니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의 최고 기술 책임자는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에서 하루에 새로 생성되는 서버의 수가 6천만 개에 달하고 있고 

2019년 대비해서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만큼 아마존 웹 서비스를 쓰는 고객이 많다는 뜻도 되겠지만 클라우드가 서버를 쓰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입니다.
감가 상각을 고려하던 서버를 일회용처럼 만들어 버린 게 바로 아마존 웹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실제로 아마존 웹 서비스는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서버를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의미에서 클라우드 서버에 

인스턴스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 갔을 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대형 it 기업의 경영진들과 만나서 데이터 서버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를 했었고요. it 기업들의 데이터 서버 투자 확대에 맞춰서 다방면으로 사업의 기회를 찾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클라우드 1위,  2위 업체로 클라우드 사업의 급성장에 대응해서 대규모 데이터 서버 투자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사업 파트너가 되겠고요. 아마존의 3분기 클라우드 사업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이익의 100% 이상을 넘어서면서 다른 사업부에서 발생한 손실을 만회할 정도로 엄청난 사업 분야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를 하며 38%나 증가를 하면서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상황입니다.

 


아마존은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불러온 클라우드 사업에 가파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삼성과 손을 잡게 될 확률이 거의 100%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아마존 경영진과 만난 것도 데이터 서버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서버용 반도체 수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만났다고 판단이 됩니다.


지금 아마존의 데이터 서버 수요가 엄청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도 그 수요에 빠른 대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 대규모 데이터 서버 투자에 뛰어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과 진행한 논의를 계기로 삼아 곧바로 실제 사업적 협력을 추진하는 데 속도를 붙일 걸로 그렇게 보입니다.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아마존 관련 역대급 수주 발표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보여지고요 아마존이 이렇게 사업이 난리남으로써 삼성의 사업도 덩달아 날아갈 수밖에 없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주식부자
 

728x90